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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시대의 박사과정생
ICE, 올 가을 온라인 수업만 수강하는 미국 유학생 F-1 비자 취소하겠다는 새 규정 철회 본문
미국 유학생들에게 좋은 소식입니다. 미국 DHS (국토안보국; The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)의 산하기관인 ICE (이민세관단속국; U.S. Immigration and Customs Enforcement)에서 올 가을 미국 유학생들이 온라인 수업만 수강할 경우 학생 비자를 취소하겠다는 새 규정을 철회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저도 지난 7월 6일부터 시작된 백악관 청원 ( '팬데믹으로 인해 가을 학기 동안 온라인 수업만 듣는 F-1 비자 소지 학생들의 미국 체류를 허용하라' )에 동의했는데요, 미국 내외의 유학생들 뿐 아니라 하버드, MIT 등 학교 관계자들과 거대 IT 업체들이 압박한 끝에 새 규정이 철회되는 걸 보게 되었습니다.
미국 내에서는 이 규정을 두고 팬데믹을 저지하려면 외국에 있는 사람들이 미국에 들어오는 걸 막는 것보다 미국에 있는 사람들을 밖으로 못 나가게 하는 게 더 중요하지 않느냐, 건강 이슈를 내부 정치로 이용하려는 게 눈에 보인다는 얘기를 하던 중이었습니다.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규정을 졸속 입안하고 일주일 만에 철회하는 모습이 황당하지만, 발 빠르게 대처해서 학생들의 체류 가능성을 확보해 준 학교에 등록한 학생들은 저처럼 학교와 학과에 대한 신뢰를 쌓았을 것 같고요, 여러 이유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던 유학생 (특히 재학생) 분들은 규정 철회로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되어서 다행입니다.
참고한 기사:
https://www.thecrimson.com/article/2020/7/15/ice-lawsuit-policy-rescinded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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