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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시대의 박사과정생
미국 유학생, 이사 갈 거야! <완벽한 집 찾기 프로젝트> - 1부
천천히 돌아가는 천장 팬에서 시작된 부드러운 바람을 맞으며 거실 책상 위에 놓인 맥북 앞에 앉아 일을 하고 있을 때였다. 둥- 둥-. 갑자기 화가 나고 모욕감을 느껴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훽 돌렸다. 옆 집에서 또 베이스 연습을 시작한 것이다. 우리 집 거실 벽에 걸린 무소음 시계가 밤 10시 53분을 가리키고 있었다. 나의 이웃은 매일 저녁 8시부터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듣는 것도 모자라 이젠 엠프 볼륨을 높이고 밤 11시가 다 되어서 악기 연습을 시작했다. 해마다 록 페스티벌에 놀러가 술 없이도 취한 것처럼 춤추고 놀만큼 밴드 음악을 좋아했는데, 아, 내 이웃은 이런 나도 견딜 수 없을 만큼 연주를 못했다. 저렇게 매일 연습하는데 거짓말 하나 보태지 않고 한 톨도 늘지를 않았다. 얼마 전 공용 ..
코시박 일기
2020. 7. 13. 14:04